콜리스 골절: 발생, 증상, 치료법 (2023년 11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콜리스 골절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콜리스 골절이라는 말이 다들 생소하시죠? 콜리스 골절은 주로 손바닥을 짚고 넘어서 생기는 골절을 말합니다. 자세히 말하면, 콜리스 골절은 손목관절로부터 2cm 이내에서 발생한 가로 골절을 말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주로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50~60대 중년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글에서 알아봅시다.

콜리스 골절 발생 메커니즘

콜레스 골절

콜리스 골절은 손을 뻗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짚고 넘어져 노뼈 먼쪽이 뒤쪽으로 전위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골절된 손의 모양이 마치 포크를 닮아 “포크형 변형 골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포크형 골절
포크형 변형

콜리스 골절 증상

콜리스 골절의 주요 증상은 손목 부위의 통증과 함께 손목 부위가 붓고 멍이 들며 손을 쓰기 어려워지는 상태가 됩니다. 손목이 향한 반전 상태에서 손목 부위가 돌출되는 특징적인 포크형 모양이 있으며, 이것이 콜리스 골절의 주요 식별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환자는 손목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일상 생활에서 손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눌려 손목굴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콜리스 골절 진단과 치료

의료 전문가는 주로 X-ray를 이용하여 콜리스 골절을 진단합니다. x-ray 촬영시 60% 이상에서 노뼈의 붓돌기 골절이 동반되며 이 경우 골절 부위에 불유합이 발생합니다. 또한 정중신경이 눌려있기 때문에 정중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여 손가락의 무감각과 따끔거림이 동반되는지 진단합니다.

콜리스 골절 x-ray
손목관절 x-ray

치료 방법은 골절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붕대, 깁스를 사용하여 팔꿉관절 바로 아래에서 손허리뼈머리 뒤쪽까지 감싸도록 고정하며, 노뼈는 먼쪽 노자관절의 안정화를 위하여 중간 45º 뒤침 상태로 유지하여 3~6주간 기능적인 상태로 고정하거나 수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통증 관리와 물리 치료가 일반적으로 추천됩니다.

콜리스 골절 손목 보조기
손목관절 보호

콜리스 골절 회복과 예방

콜리스 골절 후의 회복은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 나이, 그리고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전문가인 물리치료사나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손목의 기능적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 및 근력 강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손목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주의가 필요하며, 고령자나 골다공증 환자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예방책을 고려해야 합니다.

콜리스 골절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 회복이 가능하며, 조기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 보신 분들은 콜리스 골절 잘 이해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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