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보리차 효능 4가지, 부작용 알아보기 (2024년 2월)

안녕하세요. 빛나는 정보 저장소의 한이 블로그입니다.

다들 보리차 좋아하시나요? 더울 때나 식후에 보리차 한 잔 먹으면 너무 좋죠~

오늘은 보리차 효능 4가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란?

보리차는 다들 아시겠지만 한 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리차는 이름 그대로 보리를 볶아서 물에 우려낸 대용차인데요. 국내에서 먹는 사람 수가 결명자차, 둥굴레차, 옥수수차와 맞먹을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또한, 보리차에서 하는 특유의 구수한 맛은 중독성이 있어 계속 먹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래서 정수기가 보급되기 전에는 수돗물에 볶은 보리를 넣고 우려 먹기도 하였고 지금은 병에 담아져서 나오기도 합니다.

보리차 효능

1. 중금속 배출

보리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금속이 섞인 물에 보리차를 끓였더니 납, 카드뮴, 비소 등의 중금속이 30%, 구리, 니켈, 코발트는 무려 50%나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2. 풍부한 식이섬유

보리 100g에는 약 15.6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쌀에 비해 약 3배나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리를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식이섬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는 장내 환경개선·내장 질환 예방, 변비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장 건강 개선

보리차는 소장, 대장 등의 장이 허약하고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이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위장장애에서 오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헛배가 부른 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동의보감, 본초강목, 향약 대사전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의서에도 보리가 위장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4. 심혈관 건강 개선

보리차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GABA 성분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배출을 유도한다고 하는데요. 보리 차의 고소한 냄새의 성분인 알킬 피라 진 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보리 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리차 부작용

보리차는 물 대용으로 마시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보리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과다 섭취 시 수면 불안, 심장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둘째, 보리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 시 피부 발진,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보리차에는 다량의 식이섬유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소화와 관련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보리차 효능 4가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도움이 되셨나요?

구수하고 자세히 음미하면 달달하기도 한 보리차 드시고 다들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