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나는 정보 저장소 한이블로그입니다. 요즘 고려거란전쟁 드라마 많이 핫하죠?

고려거란전쟁은 당대 최강국 거란제국과 신생국 고려가 맞붙은 26년간의 전쟁입니다.

고려는 여섯 차례에 걸린 거란의 침략에도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엔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전멸시키며 스스로 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는데요, 말 그대로 통쾌한 승리를 쟁취한 것이죠.

하지만 고려거란전쟁 드라마가 나온 이유는 단지 기분 좋은 역사를 되새김질하기 위함이 아니라 전쟁을 이겨낸 고려가 과연 무엇을 이룩하였는지 보여주기 위함인데요, 이 드라마에서는 많은 배우들이 활약하여 고려. KOREA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고려거란전쟁 출연진 등장인물 알아보시죠.

고려거란전쟁 출연진 등장인물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두지 못하는 동안,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은 후계 서열 1순위였습니다.

그래서 천추태후의 위협을 당하고 있던 어느날, 강조라는 신하가 군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대량원군 왕순은 하루아침에 황제가 됩니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현종을 향해 40만의 거란군이 침략해 들어오게 되는데, 신하들은 승리를 위해 백성들을 두고 몽진을 떠나야 한다고 말해 현종은 개경을 두고 도망치고 그 결과 지방 호족들의 위협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종은 고려가 하나로 뭉쳐야 거란을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점점 황제가 해야 할 책무를 깨달은 후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며 고려의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어린 황제에게 거란의 40만 대군이 침략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린 황제는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요, 그런 황제를 향해 강감찬은 날이 선 목소리로 “항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지금은 어떻게든 이길 방법을 찾아내야 할 때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고집센 신하인 강감찬은 전쟁을 겪으면서 황제를 늘 책망했지만 현종은 강감찬을 무척이나 아꼈고, 반복해서 침략을 감행하는 거란의 대군을 강감찬에게 맡겼습니다.

강감찬은 그런 현종의 뜻을 따라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갑옷을 입으며 결전을 하며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양규는 서북면 도순검사라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에 당도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인 흥화진으로 향해 흥화진을 둘러싼 40만의 거란군과 밤을 지새우며 전투를 벌여 거란군으로부터 흥화진을 지켰습니다.

지친 거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남쪽을 향해 진군하는데, 양규는 기회를 노려 고려 정예병을 이끌고 적진을 향하여 거란의 황제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달려들어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야율융서 김혁

거란에게 고려는, 송나라를 완전히 정복하기 위해 반드시 굴복시켜야 하는 나라였는데요, 어린 나이에 거란제국의 황제가 된 야율융서는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기 위해 압록강을 건너게 됩니다.

현종에게 현명하고 영민한 신하 강감찬이 있다면, 야율융서에게는 전장과 상대를 꿰뚫고 있는 소배압이 있습니다. 고려의 강감찬, 거란의 소배압 이 두 장군은 귀주대첩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궁궐에서 태어나 궁궐에서 자란 기품 있는 황후이며 현종이 황제가 되자 그의 아내가 되었고, 임신한 몸으로 힘겨운 몽진 길에 오릅니다.

공주절도사 김은부의 첫째 딸이며, 명랑하고 정의로운 성품을 지닌 인물입니다.

현종의 몽진 길에서 현종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됩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인물 외에도 다양한 인물이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버튼 누르셔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KBS에서 방영하는 중입니다.

고려거란전쟁은 2023년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고려시대 역사를 통해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정리한 고려거란전쟁 출연진 등장인물을 보시고 드라마를 통해 선조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지켰는지도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고려거란전쟁 출연진 등장인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